[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민주당, 용인3) 위원장이 4월28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재정교육감을 비롯해 고영종 기획조정실장, 조정수 행정국장, 윤재철 교육협력국장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구현과 교육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남종섭 위원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남 위원장은 제9대 경기도의원 시절에도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아 경기교육의 주요정책을 견인해왔으며,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는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과 하반기 교육행정위원장을 맡아 ▲ 유·초·중·고 완전 무상급식 실현 ▲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 학교 실내체육관 전면 건립 ▲ 각급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교육복지구현과 교육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특히 남 위원장은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교육청 구성원들이 동등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차별 없는 복지 혜택 지원에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 건강검진비 지원 ▲ 복지포인트 차등지원 해소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차별 없는 처우개선에 노력했다.
용인출신 도의원이기도 한 남 위원장은 ▲ 폐교인 기흥중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학생스포츠센터 건립 ▲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개교 ▲ 군부대 이전부지를 활용한 영덕2동에 중학교 설립 등 지역의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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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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