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경찰서는 4월27일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시민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평택경찰서는 4월27일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시민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민경찰 평택지대 이주희 대원은 지난 6일 야간 방범순찰 근무 중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즉시 112에 신고 및 운전자 구호조치·교통통제로 경찰관이 신속한 사고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을 도왔다. (사진=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는 4월27일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시민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민경찰 평택지대 이주희 대원은 지난 6일 야간 방범순찰 근무 중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즉시 112에 신고 및 운전자 구호조치·교통통제로 경찰관이 신속한 사고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을 도왔다. (사진=평택경찰서)

시민경찰 평택지대 이주희 대원은 지난 6일 야간 방범순찰 근무 중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즉시 112에 신고 및 운전자 구호조치·교통통제로 경찰관이 신속한 사고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을 도왔다.

안중 생활안전협의회 조종진, 박익서 회원은 순찰활동 중 안일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노면이 파손된 것을 발견, 지난 11일 안중파출소·지자체와 협업하여 도로 노면 보수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평택시청 종합관제사업소 모니터링 요원 A씨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모니터링 중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경찰관이 조기에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으로 각각 감사장을 수상했다.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팀에서는 자치경찰 시행 후 민·경 협력치안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평택시 치안안전 소통·제안방’ SNS를 운영, 시민들의 협력치안 우수사례와 범죄불안 요인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발굴해 나가고 있다.  

박정웅 평택서장은 “선제적 예방순찰 활동과 치안문제점 해결책 모색 등을 위한 시민과의 지역공동체 협력 치안 체계를 체질화” 하고 “지역사회가 한층 향상된 경찰의 주민밀착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해 지역 치안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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