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클래식나라 '뚜띠를 찾아서'
5월5일 오후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핑크퐁과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신나는 클래식 공연이 5월5일 어린이날 인천의 유아들을 찾는다.

아기상어(Baby Shark) 동요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한 키즈 클래식 연주회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가 5월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인천문예회관)
아기상어(Baby Shark) 동요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한 키즈 클래식 연주회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가 5월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인천문예회관)

아기상어(Baby Shark) 동요로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이 클래식 공연으로 재탄생한 키즈 클래식 연주회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가 5월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 '는 ‘클래식은 지루하다’라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이 함께 호응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36개월 이상의 유아는 누구나 객석에서 박수 치고 율동하며 다양한 형태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클래식 공연이 대부분 ‘8세 이상’ 혹은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임을 비교하면 문턱을 확 낮춘 선택이다. 

음악회는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무사히 치르기 위해 핑크퐁과 아기상어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뚜띠’를 찾는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동물의 사육제’ ‘라데츠키 행진곡’ 등 도입부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친근한 클래식 음악들과 핑크퐁의 대표 동요 ‘아기상어’ ‘티라노 사우르스’ ‘뿡뿡 응가 체조’ 등을 특별한 편곡으로 연주한다.

2018년 유튜브 채널 핑크퐁의 클래식 나라에 출연해 음악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던 바이올리니스트 데니 구와 성악가들, 그리고 매 연주회마다 다채로운 편곡을 선보이는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고품격 클래식 무대를 만들어낸다.

박수치고 율동하며 다양한 형태로 함께 음악을 즐기다 보면 공연이 끝날 때 즈음에는 클래식 악기와 음악에 훌쩍 가까워진 우리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핑크퐁 클래식 나라 “뚜띠를 찾아서”'는 인천e음카드 소지자 20% 할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로 관객들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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