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장애인체육 여건 개선에 큰 기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월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9월에 부임해 4년 여간의 임기를 4월19일로 마무리 하게 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월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9월에 부임해 4년 여간의 임기를 4월19일로 마무리 하게 됐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4월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9월에 부임해 4년 여간의 임기를 4월19일로 마무리 하게 됐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60여 억원의 예산 증액, 조직 개편 및 인력 증원,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완료, 가맹단체 행정인력 배치, 종목별 전임체육지도자 증원,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 확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신설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도내 장애인체육 여건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오완석 사무처장은 퇴임사를 통해 “장애인체육회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었으며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비록 이 자리에서 떠나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퇴임식에는 경기도 체육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장애인단체 등 기타 유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퇴임하는 오완석 사무처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