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일환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9일 ‘드림하이 축구단’에 선발된 청소년 18명 및 학부모를 포함한 프로그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청소년수련관 1층 끼나래에서 ‘드림하이 축구단 1기 입단식’을 진행하고 올 한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9일 ‘드림하이 축구단’에 선발된 청소년 18명 및 학부모를 포함한 프로그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드림하이 축구단 1기 입단식’을 가졌다. (사진=안산청소년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9일 ‘드림하이 축구단’에 선발된 청소년 18명 및 학부모를 포함한 프로그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드림하이 축구단 1기 입단식’을 가졌다. (사진=안산청소년재단)

‘드림하이 축구단’은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주최하는 ‘2022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축구에 재능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재능 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 교육 프로젝트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축구 선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축구용품, 대회참가비, 교육훈련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원청소년수련관 ‘드림하이 축구단’은 4월부터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10월에 있을 관내 청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하이 축구단’은 축구훈련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청소년들의 재능 계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입단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축구를 좋아하는데,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손흥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단원청소년수련관 강정식 관장은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해 스포츠 인재 육성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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