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0일 마감…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 기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 지역 축구 꿈나무 조기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인재를 모집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4월4일 유소년 U-10(10세 이하), U-8(8세 이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유소년 공개 테스트는 2022년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23일과 24일 양일에 거쳐 인유송도축구센터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사진=인천FC)
인천유나이티드는 4월4일 유소년 U-10(10세 이하), U-8(8세 이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유소년 공개 테스트는 2022년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23일과 24일 양일에 거쳐 인유송도축구센터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사진=인천FC)

인천 구단은 4월4일 유소년 U-10(10세 이하), U-8(8세 이하)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유소년 공개 테스트는 2022년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23일과 24일 양일에 거쳐 인유송도축구센터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U-8,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U-10 순으로 이어지며 기초체력, 기본기, 경기력, 정신자세 등 4가지 항목을 토대로 진행된다.

구단 유소년 팀(U-12, U-15, U-18) 코칭스태프 및 스카우터 등 관계자가 체계적인 평가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에 나선다. 1차 합격자는 공개 테스트 당일(4월23일) 평가표를 토대로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다음날인 24일 오전 2차 테스트를 통해 추가 평가를 진행, 최종 합격자 명단을 추릴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독일 분데스리가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정우영을 비롯해 이강인(스페인 레알 마요르카), 천성훈(독일 FC아우크스부르크), 김보섭(인천) 등을 배출하는 등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갖춘 인천유나이티드는 더 탄탄한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에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구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선수들은 앞으로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일 접수 마감되는 인천 유소년 U-10, U-8 공개 테스트의 참가 신청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 이벤트존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채널톡 온라인 문의 혹은 선수단지원팀에 유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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