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3월31일 오후 2시 캠프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캠프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정복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진=김종환 기자 )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캠프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정복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진=김종환 기자 )

캠프 명칭은 유 예비후보의 이름과 같으면서 시장직을 다시 탈환한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정복캠프’로 정했다.

캠프의 캐치프레이즈는 ‘돌아온 유정복!, 다시온 희망!’으로 유 예비후보가 다시 시장이 돼 300만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 드린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행사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중앙당 전‧현직 고위 간부들의 영상축하 메시지, 각계각층 시민의 유 예비후보 축하 또는 바라는 영상 메시지, 예비후보 인사말, 구호 제창 등으로 이뤄진다.

행사에는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는 석바위 사거리인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로 442에 마련됐으며,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유권홍(변호사) 선대위 본부장은 “유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식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몰려 인천시청 광장이 함성으로 가득찼다”며 “이번 개소식은 인천 중심지여서 인천이 들썩일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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