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대상 최대 3천만원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20명을 오는 4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20명을 오는 4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 20명을 오는 4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은 디자인·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융합콘텐츠’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3월25일 기준 사업자등록이나 법인 설립이 되어있지 않으며, 경기도 소재에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20명의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를 위해 △최대 3천만원 자금지원, △창업 기초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2019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지난 3년 동안 71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하며 도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해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으로 ‘라이브로 함께하는 홈트레이닝 모티플(㈜타임핏, 대표 변상훈)’, ‘신개념 홈팬츠 스로즈(아크오브, 대표 곽슬기)’ 등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올해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화 자금지원 규모는 총 3억2500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경콘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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