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지난 28일 경기2차장, 시의회의장, 경찰서장, 포천고등학교장, 각 협력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파출소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 테이프커팅, 현판식, 기념촬영,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가 포천파출소가 관할하는 신읍동 지역은 포천시청을 비롯한 행정관서가 집중돼 있다.

또한 주변에 6군단 등 군부대가 많이 주둔하고 있으며 의정부에서 명성산 산정호수 등으로 이어지는 43번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통행이 많아 매우 활발하고 역동적인 포천시의 중심지역이다.

김충환 포천서장은 “포천시의 중심지역에 현대식 파출소 건물을 신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개선된 환경으로 근무의욕을 고취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치안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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