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플랫폼시티 사업 본궤도]

경기용인플랫폼시티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될 전망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브리핑을 열고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계획을 수립 고시했다고 밝혔는데요, 경기용인플랫폼시티는 기흥구의 보정동과 신갈동, 마북동 일원 275만㎡에 주택 1만호와 첨단지식산업용지, GTX 용인 역세권에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으로 용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인천 숭인지하차도, 20년 만에 첫 삽]

인천의 해묵은 난제였던 숭인지하차도가 사업 추진 20여 년 만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중구 신흥동과 동구 송현동을 연결하는 일명 ‘배다리 관통도로’의 총 4개 구간 중 마지막 남은 구간인 ‘숭인지하차도’는 지역단절 등을 우려한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중단돼 왔는데요, 인천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 합의를 이끌어내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재개된 겁니다. 착공식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숭인지하차도는 인천의 남북을 이으며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시 '순환도로망 구축'.. 교통혼잡 해소] 

광주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순환도로망 구축과 천변 도로 사업' 추진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오늘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총 7개 구간의 순환도로망은 광주시 교통에 대동맥을 이루는 대형사업으로, 구간별 사업성과 통행량 등을 고려한 최적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경안천·곤지암천 천변 도로 조성사업은 기존 천변 도로를 활용해 단절된 자전거 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차량 통행과 분리된 안전한 보행과 자전거 통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임대주택 불법 투기 무더기 적발] 

시세차익을 노리고 공공임대주택을 불법으로 매매·임대한 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특사경은 “지난해 12월부터 성남 판교와 수원 광교 등 7개 신도시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불법 매매와 임대, 입주자격 위반행위 등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행위자 81명과 불법 중개사 7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는데요, 경기도는 강력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하는 한편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일간경기 내방]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오늘 일간경기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유 예비후보는 편집팀과 방송팀을 직접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지역의 이슈를 언제나 신속·정확하게 보도하는 일간경기에 대해 익히 들어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유석 명예회장과 김상옥 대표이사, 김동현 편집국장 직무대리, 이민봉 국회 출입기자와 함께 환담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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