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위해 동 방문을 통한 시정설명회를 진행한다. 

시정설명회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는 14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오전, 오후 2번 18개 동을 대상으로 열린다. 박 시장은 올해 시정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번 대화가 완전한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뉴타운, 3기 신도시, 재건축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광명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려주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빠짐없이 담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도시, 다 같이 잘사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시민의 꿈을 실현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24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이 중 182건을 완료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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