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총리 추천제·국회의원 연동형 권역별 비례대표제·대통령 4년 중임·결선투표제 개헌 추진·여야 국정 기본계획 수립·초당적 국가안보회의 구성 등을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월27일 저녁 8시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개혁안을 강조하자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동의했다”라며 “172명의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월27일 저녁 8시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개혁안을 강조하자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동의했다”라며 “172명의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월27일 저녁 8시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개혁안을 강조하자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동의했다”라며 “172명의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당대표가 연이어 내놓은 정치 개혁안을 ’민주당이 기득권을 내려 놓겠는가‘라고 야권이 의문을 표시하자 진정성을 보여 주고자 하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

이날 윤호중 원내 대표는 “지난 14일이었나 이재명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 전에 국민통합위한 정치 개혁 대해 기자회견 하면서 제안을 한 바 있었다”라며 “그 제안을 저희가 의총에서 수용해서 국민 내각 제도 개선 TF를 원내에 구성을 해서 논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 신현영 대변인은 “승자독식 제도를 실질적인 다당제 구현으로 바꾸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연동형 비례 대표·권역별 비례대표제·지방 선거에서의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의 당론이 채택이 “다수 당으로서의 정치개혁 책임을 다해야한다는 절박감 가지고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