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애 회장 "고양시 대표 시민운동조직 될 것"

[일간경기=이현 기자] 고양YWCA는 2월24일 오전 11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창립(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고양YWCA는 2월24일 오전 11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창립(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2월24일 오전 11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고양YWCA 사단법인 창립(발기인) 총회에 이용우(민주당) 국회의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윤승 고양시의원 등이 자리해 축하했다. (사진=이현 기자)

고양YWCA는 1989년 창립된 이래 33년동안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인권을 향상시키는 일과 돌봄과 나눔의 가치로 정의·평화·생명의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왔고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시민운동조직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고양YWCA 창립총회 축하공연은 고양·파주 장로 합창단이, 내빈 참석자로는 이용우(민주당) 국회의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윤승 고양시의원 등이 자리해 축하했다.

윤정애 고양YWCA 회장은 "33년동안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이라는 슬로건 아래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가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운동을 지속해 온 고양 YWCA는 이제 사단법인이라는 옷을 갈아입고 하나님의 크신 은총아래 정의, 평화, 생명을 살리는 고양시의 대표 시민운동조직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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