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의 2021년 하반기 고용률은 2021년 전분기 대비 3.9% 높게 나온 68.4(상반기 65.8%)%로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기 경기도 내 시·군 지역 평균 고용률(60.1%)에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이천시의 2021년 하반기 고용률은 2021년 전분기 대비 3.9% 높게 나온 68.4(상반기 65.8%)%로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기 경기도 내 시·군 지역 평균 고용률(60.1%)에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의 2021년 하반기 고용률은 2021년 전분기 대비 3.9% 높게 나온 68.4(상반기 65.8%)%로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기 경기도 내 시·군 지역 평균 고용률(60.1%)에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사진=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내 각종 불합리한 중첩규제로 기업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동안 SK하이닉스 증설,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유치 노력으로 많은 일자리 증가를 통해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폐업 등의 발생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시행하여 1500여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였고, 희망근로·지역방역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영향으로 대부분 이천시 일자리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계층별 취업프로그램도 온라인 교육 등으로 이뤄지거나 축소됨에 따라 고용이 상당부분 위축될 수 있었으나 이천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20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부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니어클럽 등 고용기관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천시 고용률 1위에 기여하였다.

앞으로 이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고용창출을 가속화하여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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