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①복된 좋은 운수 ②심신(心身)의 욕구(欲求)가 충족(充足)되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모든 인간은 생각이 있습니다. 생각의 능력(能力)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생각과 의지(意志)는 사람마다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생명체인 짐승들도 생각은 다 있습니다.
그러나 짐승들은 생각의 능력 즉 지능지수가 낮아서 계획하고, 실천하고, 반성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큰 몸집을 가진 코끼리나 소와 말들도 인간이 이끌고 시키는 대로 인간의 종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그 큰 짐승들이 조그마한 애기들이 이끌어도 순순히 끌려 다닙니다. 생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만큼은 만물의 영장답게 모든 동물과 식물을 필요에 따라 활용은 물론 그들의 생사까지도 좌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인간들의 생각은 똑 같지가 않습니다. 같은 사물(事物)을 보면서도 결코 똑 같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들이 추구하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행과 불행이 갈라서는 것입니다.
모든 행복의 시작은 생각입니다. 긍정적이고 선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그런말을 하고, 그런 행동을 하고, 그것이 습관이 되고, 결국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그 자신은 물론 그의 가족과 이웃사람들에게 까지도 행복을 나누어 줍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나누어주고, 힘들고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고,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남에게 선한 언행을 한다면 그의 가족들과 이웃들도 그에게 그렇게 대하여 줄 것이니 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이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남을 비난하고, 이유를 붙이고, 부정적으로 깎아내리면 그의 가족은 물론, 이웃들도 그를 인정하지 않고, 돌아설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삶이 외롭고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으면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요즘 세월호 사건때에도 자기만 살려고 도망친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원망과 비난을 받고 있지만, 나보다 남을 위해 선의적으로 양보하고 희생한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이 칭찬하고 안타까워하지 않습니까. 긍정적사고와 선행은 행복의 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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