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상케이블카 개통 첫날
"제부도 발전 위해 온 힘을"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12월23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의 살림을 2년간 맏아 이끌어갈 이장 선거가 있었다.
 
이날 이장선거에는 박승택 현 이장과 최광수 바닷길개선추진위원장이 출마해,  마을 주민 2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는 최광수 위원장 160표, 박승택 이장 120표, 무효 3표로 최광수 위원장이 앞으로 2년 동안 제부도 마을의 살림을 맡아 이끌게 됐다.
 
한편 새로운 이장이 선출되고, 새로운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는 날이기도 했다.
 
이날 선출된 최 당선자는 "케이블카 개통첫날 이장에 당선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부도 주민들과 제부도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그동안 주민을위해 추진해온 바닷길 개선사업을 적극추진하여 반듯이 임기내에 이룰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제부도 주민들의 삶의질을 높일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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