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의왕1) 대표의원과  송한준(안산1) 의원이 ‘2021 뷰티풀 지구촌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11월1일,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와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한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이 11월1일,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와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한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신문협의체인 경기지역신문협의회의 주최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공적을 기리고자 1일 라마다 수원호텔 본관에서 열렸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정책중심의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 경기도 및 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통한 다양한 민생정책 시행 등을 인정받아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송한준 의원은 지난 2월 시행된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맞춰 경기도의 실정에 맞는 해양교육이 이루어지고, 해양문화 활성화를 통해 도민들이 해양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써 '경기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해양 산업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이 11월1일,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와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한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 의원이 11월1일,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와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한 ‘2021 뷰티풀 지구촌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경기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학교, 각 가정 내에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환경 보전에 기여하도록 '경기도교육청 1회용품 없는 학교만들기 조례'를 제정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저탄소 산업은 경기도가 선도해야하는 집중분야인데 지구환경 의식과 관련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지방의회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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