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선 주자가 7월22일 오후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 간호사 협회를 방문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윤 후보는 “의료인들이 환자들과 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몸과 마음이 강인해야 한다”며 “많은 의료인들이 감염병 확산으로 혼란스러운 우리 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대처해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 “의료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 경제는 지금보다 더 사경을 헤매고 있을 것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높다. 전문직임에도 장기 근무를 못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간호사들의 역할을 재인식해서 공정한 대우를 받도록 개선함에 힘쓸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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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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