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총괄과 중심 TF팀 구성..부서별 대응체계 구축

[일간경기=광명] 광명시가 폭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9월까지 운영한다.

광명시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TF팀을 구성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까지 운영한다.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TF팀을 구성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9월까지 운영한다. (사진=광명시)

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등 TF팀을 구성하고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또 폭염 시 시민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실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동 행정복지센터 17개소, 경로당 116개소, 복지관 6개소, 기타 7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4개소(교량 하부 9개소, 파고라 4개소, 정자 8개소, 공원 3개소)의 야외 무더위 쉼터도 마련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폭염 정보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확인하고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양산 쓰기, 무더위쉼터 이용,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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