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앞장선다.

장기요양센터는 8일 수원시비정규직근로자복지센터와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 근로자의 권익증진과 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기요양 근로자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상담·교육·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노무실태 조사 등을 통한 노동 안정성을 지원하며, 장기요양기관 사업주에게는 안정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무관리 지원과 교육을 한다.

김충환 장기요양지원센터장은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노동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