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동두천역 앞 광장서 집회

[일간경기=동두천] 동두천역 인근 아파트(신창비바패밀리, 우방아이유쉘) 입주민 4명이 6일 동두천역 앞 광장에서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염원하는 집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동두천역 인근 아파트(신창비바패밀리, 우방아이유쉘) 입주민 4명이 7월6일 동두천역 앞 광장에서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염원하는 집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역 인근 아파트(신창비바패밀리, 우방아이유쉘) 입주민 4명이 7월6일 동두천역 앞 광장에서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염원하는 집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집회는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집회 신고인원 4명만 참가했으며,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강요받은 동두천시민의 열망을 전달하기 위해 모였다고 집회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날 집회를 대표한 홍희숙 씨는 “동두천은 지난 70년간 안보의 요충지라는 명목으로 희생만을 강요받았다”며, “이제는 국가가 나서 특별한 희생에 GTX-C노선 연장으로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GTX-C노선 연장은 동두천시민 전체의 염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