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착공식..908억 투입 2023년 준공

[일간경기=파주] 파주시가 7월6일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시·도의원, 중소기업중앙회장, 산업단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파평 일반산업단지는 장파리 일대 59만㎡부지에 조성되는데, 총 사업비 908억원이 투입되며 제조·물류산업의 메카로서 지역산업의 부흥을 이끌고 지역 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 주식회사는 지난해 5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받은 후 올해 2월, 토지보상에 착수했다. 2023년까지 조성공사를 마치면 순차적으로 관련 기업 입주도 가능할 전망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평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북부권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향후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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