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제26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5월22일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을 추진했다.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5월22일 제26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을 추진했다. (사진=안성시)
한국청소년 복지문화원 안성지부 5월22일 제26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을 추진했다. (사진=안성시)

환경사랑 걷기 대행진은 내혜홀광장에서 출발해 안성천변을 따라 약 2.8km를 걷는 행사로, 단순히 걷는 것 뿐만이 아닌 안성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김영식 대표는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환경축제 주제가 ‘플라스틱 빼기 지구환경 더하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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