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의 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굴 연천만의 문화도시 구축

연천군은 4월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연천군은 4월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은 4월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김광철 군수가 행정 공동위원장을 , 고병욱 정책자문관이 민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어 이영애 연천군의회부의장, 조상봉 주민자치협의회장, 전옥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준용 연천문화원장,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증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연천군지회장, 박양희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홍순민 명지대 교수, 최종택 고려대 학장, 안남일 고려대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역사와 문화의 어울림 미래의 유산, 연천'이라는 연천군 문화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연천군의 핵심가치인 역사문화·생태자연·평화교류의 특색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계획을 수립, 연천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리는 문화도시,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강화와 직접 참여를 통한 문화도시 조성으로 문화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문화도시’ 문화도시 연천의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의 관점을 재생에서 창생으로 전환하는 도시재생에서 도시창생으로 완성되는 문화도시, 과거의 유산을 지키고 오늘의 유산을 미래에 남기는 연천의 문화도시 브랜드로 창의적이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6월에 예정된 문체부가 지정하는 법정 ‘문화도시’ 신청에도 연천군이 연천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와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특색 있는 문화자원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도시의 문화 환경을 새롭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