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전기실 체험 프로그램 진행

부천도시공사가 4월부터 지역내 전기분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천도시공사가 4월부터 지역내 전기분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내 전기학과가 있는 부천공업고, 유한공업고, 부천대, 유한대 등 전기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부천종합운동장 전기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진=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4월부터 지역내 전기분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내 전기학과가 있는 부천공업고, 유한공업고, 부천대, 유한대 등 전기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부천종합운동장 전기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내 전기학과가 있는 부천공업고, 유한공업고, 부천대, 유한대 등 전기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부천종합운동장 전기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일상에 필요한 수·배전 계통과 전기 공급과정 등에 대한 견학 및 보호 장치 체험 등이며 이에 더해 학생들의 전기자격취득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탄력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응급의료상황 대처 매뉴얼을 마련해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공사는 부천시 내 전기 수․변전설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통해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한 이미지 형성과 전기안전책임 관리자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공사가 운영 관리하는 공공시설 등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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