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위원장 공모가 21일 마감된 가운데, 인천 12개 지역위원회에는 총 24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지역에서는 부평을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이 현역의원으로 단수 신청되었다. 그 외의 지역은 모두 경합지역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지역위원장으로 선정 될 경우 2016년 20대 총선의 유력한 주자로 부각될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이번 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에 총 386명이 신청하여 1.57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오후 4시 제2차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위원장 공모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기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은 인천 지역 지역위원장 공모 현황이다.

(중동옹진)한광원,정인성 (남구갑)김현식,김찬진,김충래,허종식 (남구을)안귀옥,박규홍,김남중 (연수구)박찬대,서원선,박재호 (남동갑)박남춘 (남동을)윤관석 (부평갑)문병호 (부평을)홍영표,장근오 (계약갑)신학용 (계약을)최원식 (서구강화갑)김교흥 (서구강화을)신동근,윤세홍,윤영주,한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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