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체육지원비 2억 7천만 원 전달

▲ 좌에서 우로 최성을총장, 김도현사무처장

인천대학교는 22일 송도캠퍼스에서 오는 28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인천대는 이번 체전에 축구, 사격, 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11개 종목 66명(감독 9, 선수 57)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성을 총장, 인천시체육회 김도현 사무처장 등 관계자,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성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피땀 흘려 수고한 노력들이 체전에서 고귀한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당당하게 겨루고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인천과 인천대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체육회 김도현 사무처장은 최성을 총장과 “인천체육진흥 및 선수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2014년도 인천대학교 체육지원비 2억 7천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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