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다쳐 119에 의해 병원이송 치료
인천중부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

인천 중구의 한 사료공장에서 덤프트럭에서 작업 중이던 화물차 기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월13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7분께 인천시 중구의 한 사료공장 내 있던 덤프트럭 위에서 50대인 A씨가 추락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가 난 덤프트럭. (사진=인천중부소방서)
1월13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7분께 인천시 중구의 한 사료공장 내 있던 덤프트럭 위에서 50대인 A씨가 추락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가 난 덤프트럭. (사진=인천중부소방서)

1월13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7분께 인천시 중구의 한 사료공장 내 있던 덤프트럭 위에서 50대인 A씨가 추락했다.

추락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지역 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인 A씨는 이날 덤프트럭 위에서 사료를 천막으로 덮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가 작업하던 덤프트럭 높이는 약 4m 가량 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발을 헛디뎌 트럭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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