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합동 감식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인천 서구의 한 커피 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월4일 밤 9시50분께 인천 서구의 한 커피공장에서 발생한 원인모를 화재로 공장 2개동 내부와 생산설비 등이 불에타 1억9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커피공장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1월4일 밤 9시50분께 인천 서구의 한 커피공장에서 발생한 원인모를 화재로 공장 2개동 내부와 생산설비 등이 불에타 1억9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사진은 커피공장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1월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0분께 인천시 서구에 있는 커피 공장 내부에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인력과 펌프차 등의 장비를 투입해 1시간40여 분 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커피 공장 2개동 내부와 생산 설비 등이 타 1억90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불은 공장 내부에서 발화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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