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오전 4시20분께 김포 대곶면 율생리의 플라스틱 사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패널 공장건물 1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사출기 등 기계류가 소실됐다. (사진=김포시)
12월21일 오전 4시20분께 김포 대곶면 율생리의 플라스틱 사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패널 공장건물 1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사출기 등 기계류가 소실됐다. (사진=김포시)

김포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1동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2월21일 오전 4시20분께 김포 대곶면 율생리의 플라스틱 사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농업창고에서 물건을 운송하던 A 씨가 사출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김포소방서는 소방대원 등 5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발화 2시간여 만인 오전 6시3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조립식 패널 공장건물 1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사출기 등 기계류가 소실됐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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