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독도활동가들을 선정하는 제7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울릉군후원으로 19일 독도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확산에 따라 공개 행사로 하지않고 수상자와 임원진들만 참석하는 약식행사로시상식을진행했다.

특히 수상자들에게 코로나19의 안전과 예방을 위해 시상식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수상자 안전위주의 시상식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금번 7회째로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독도수호를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있는 기업과 개인 등 독도활동가들에게 격려와 자긍심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제정 했다며 독도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들에게 작은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도 “독도수호는 국가사무로 정부를 대신해 활동을 하는데도 독도 단체들에 대해 관심이 없는 듯 해 아쉽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 했다. 

제7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수상자로 문화체육부장관상에 강석주세무사, 홍보대상에 세기물산 김경민대표, 울릉군수표창에 (주) 유디치과 협회와 한국기독글로벌학교 이준이양, 독도평화상에 9사단 추영준원사, 교육상에 문화중학교 이병락교장. 수호상에 동국대학교 길종구교수, 봉사상에 도시재생협의체 이경희대표, 문화상에 진성영갤리그라피작가와 김재선 사진작가가 수상하고 독도사랑회 김재하 사무총장이 공로상을 수상 했다. 

특히 독도수호 특별공헌상에는 독도최종덕기념사업회 최은채 사무국장과  사회공헌 특별상에는 (사)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김기복이사장이 특별상을 수상하고 청소년 부분에는 무원중학교 임하니양과 한국기독글로벌학교 이준이양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독도사랑회는 2004년 건국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추진해 성공하고 전국최초 개인사비로 상설무료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