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모았다.

경기신보는 12월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경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신보는 12월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경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신보는 12월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경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

경기신보의 이번 기부는 내년 1월31일까지 실시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신보는 올해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산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만 경기도자원봉사센터·수원YWCA·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등 다양한 단체에게 42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들어 지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돼 걱정이 크다”며 “이번에 우리 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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