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로와 소래대교의 6차선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3일 오전 6시 개통된다.

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로와 소래대교의 6차선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3일 오전 6시 개통된다.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해소와 소래포구 이용자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시행한 이번 확장공사는 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가 약 170억원이 투입됐다. (사진=인천시)
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로와 소래대교의 6차선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3일 오전 6시 개통된다.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해소와 소래포구 이용자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시행한 이번 확장공사는 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가 약 170억원이 투입됐다. (사진=인천시)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해소와 소래포구 이용자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시행한 이번 확장공사는 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가 약 170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소래포구 주변은 통행량이 많아 차량정체와 그로 인한 소음, 분진 발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으로 본 도로 확장으로 인해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상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와 소래대교 확장으로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정상적으로 개통을 위해 협조해 주신 소래어촌계 여러분들과 기나긴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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