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시스템으로 민원업무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일산서부경찰서는 11월20일 오전, 각 과장과 민원실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민원실'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통합민원실은 민원인 편의와 효율적 민원업무 수행을 위해 2019년 3월 경기북부지방청 청사개선 종합계획에 따라 경기북부청·의정부경찰서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확대됐다.
일산서부서는 지난 9월25일 부터 11월9일까지 공사기간을 거쳐 경찰서 전반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통합민원실 내 수사민원상담센터, 인권상담실, 다목적상담실을 마련하고, 기존 업무에 유실물, 집회신고 등 경찰민원 업무 추가해 통합 관리하는 '통합민원실'로 재구성해 운영한다.
박기태 경찰서장은 “통합민원실 운영으로 방문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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