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예정돼 있던 부평 공장 투자 관련 비용 집행을 보류하고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국지엠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예정돼 있던 부평 공장 투자 관련 비용 집행을 보류하고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국지엠은 11월6일 "이미 올해 상반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6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로 심각한 현금 유동성 위기를 한 차례 겪은 바 있고, 유동성을 확보해 회사 운영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강력한 비용절감 조치들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예정돼 있던 부평 공장 투자 관련 비용 집행을 보류하고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국지엠은 11월6일 "이미 올해 상반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6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로 심각한 현금 유동성 위기를 한 차례 겪은 바 있고, 유동성을 확보해 회사 운영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강력한 비용절감 조치들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은 11월6일 "이미 올해 상반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6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로 심각한 현금 유동성 위기를 한 차례 겪은 바 있고, 유동성을 확보해 회사 운영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강력한 비용절감 조치들을 취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노동조합의 잔업 및 특근 거부와 부분파업 등 쟁의행위로 인해 7000대 이상의 추가적인 생산 손실을 입었고, 이번 추가 쟁의행위 결정으로 누적 생산손실은 1만2000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의 유동성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GM 노조는 6·9·10일에 4시간씩 부분 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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