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획득 현판식 개최

나사렛국제병원은 11월5일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11월5일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는 투석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은 11월5일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는 투석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앞서 최근 나사렛국제병원은 대한신장학회로부터 2020년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평가는 투석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고 투석 환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평가에는 혈액 투석을 시행하는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의료진의 전문성 및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의 영역 평가기준을 대한신장학회가 엄격히 심사해 인증한다.

인증 기간은 2024년 3월까지이다.

나사렛국제병원 인공신장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투석전문의 남윤주 과장(신장내과)은 “만성신부전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와 진료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혈액 투석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높은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국제병원의 인공신장센터는 23병상 규모로 24시간 상시 투석이 가능하며 투석전문의와 신장전문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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