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실직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원형 단기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을 벌인다.
만 18~69세 이상의 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30일까지 모집된 시민 300여 명은 보건소 방역을 지원하거나 도서관 내 마스크 착용 지도, 공원 방역과 청소, 수목원 관리 등을 맡아 일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7~8시간 근무로, 최저임금 시간당 8590원, 부대비 5000원, 주차, 연차수당 지급, 4대 보험 가입 등이다.
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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