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점주 20여 명 착한나눔거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1월3일 오후 백운호수 청류관 주차장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이종득 의왕시 동협의체대표위원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착한가게 신규 가입 점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단체가입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11월3일 백운호수 주변 음식점, 카페 등 15곳이 착한가게 신규 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운호수 상가 착한가게’는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나눔의 뜻을 모아 백운호수 일대 착한가게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돼 이번 가입식에는 백운호수내 가게 15곳(넬라포레스타, 명가누룽지백숙, 명장시대, 백운동, 백운재, 백운장어마을, 산나래한정식, 소담갤러리C&S갤러리, 송이향한정식, 전복명가, 청초수물회섭국, 카페막시, 카페모우, 코코테로, 평양청류관)이 참여했다. (사진=의왕시)
11월3일 백운호수 주변 음식점, 카페 등 15곳이 착한가게 신규 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운호수 상가 착한가게’는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나눔의 뜻을 모아 백운호수 일대 착한가게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돼 이번 가입식에는 백운호수내 가게 15곳(넬라포레스타, 명가누룽지백숙, 명장시대, 백운동, 백운재, 백운장어마을, 산나래한정식, 소담갤러리C&S갤러리, 송이향한정식, 전복명가, 청초수물회섭국, 카페막시, 카페모우, 코코테로, 평양청류관)이 참여했다. (사진=의왕시)

‘백운호수 상가 착한가게’는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나눔의 뜻을 모아 백운호수 일대 착한가게거리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돼 이번 가입식에는 백운호수내 가게 15곳(넬라포레스타, 명가누룽지백숙, 명장시대, 백운동, 백운재, 백운장어마을, 산나래한정식, 소담갤러리C&S갤러리, 송이향한정식, 전복명가, 청초수물회섭국, 카페막시, 카페모우, 코코테로, 평양청류관)이 참여했다.

현재 착한가게에 참여한 의왕 백운호수 상가 15곳은 앞으로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청계동 내 저소득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운호수 일대 가게 점주들이 모범을 보이며 착한가게 동시가입을 한 계기로, 백운호수 일대 의왕 착한가게거리 1호로서 나눔거리 조성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이날 가입식에서 평양청류관 점주 이순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의 이웃들을 돕자는데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았다”며 “시민들이 백운호수하면 나눔이 생각나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가입소감을 말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착한가게 단체 가입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시는 성금을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현재 경기 남부에는 1930곳의 착한가게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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