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22일 마스크 생산 등 의약외품 제조사인 ㈜씨엘컴퍼니로부터 총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장을 기탁 받았다.

10월22일 마스크 생산 등 의약외품 제조사인 ㈜씨엘컴퍼니가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장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10월22일 마스크 생산 등 의약외품 제조사인 ㈜씨엘컴퍼니가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장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기탁 받은 마스크는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경기 도내 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씨엘컴퍼니는 인천에 소재한 기업으로 그동안 이웃들을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 오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동희 ㈜씨엘컴퍼니 전무이사는“요즘 코로나19로 너무나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싶은 의미에서 우리 회사 생산제품을 기부를 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곳에서 물품이 잘 쓰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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