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일부의 불탄 흔적. (사진=인천서부소방서)
인천 서구 가좌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일부의 불탄 흔적. (사진=인천서부소방서)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5분께 가좌동 소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장 관계자는 간이 대기실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12대와 소방대원 36명을 투입해 화재를 완전진화했다. 

소방서와 경찰서는 발화지점에 전기시설 외 화재가능 시설이 없는 점 등으로 전기적 요인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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