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이념 실천 꾸준한 나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26일 오후 안산시 소재 우진기업 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민 수해피해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26일 우진기업 주식회사 김영철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 이명준 전무(왼쪽 두번째)가 참석 경기사랑의열매에 수해피해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26일 우진기업 주식회사 김영철 노조위원장(왼쪽 첫번째), 이명준 전무(왼쪽 두번째)가 참석 경기사랑의열매에 수해피해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기사랑의열매)  

회사 사회공헌 성금 100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으로 마련된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지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진기업 주식회사 관계자는 “수해피해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수해복구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이를 돕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진기업은 1966년 설립된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 기업으로 “기업발전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자”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고자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매년 이웃돕기 방송모금 참여 및 지역사회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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