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아슐리안회는 4일 사랑나눔 빨래방에서 침수 피해를 당한 연천읍 차탄리의 5가구 가구를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4일 사랑나눔 빨래방에서 침수 피해를 당한 연천읍 차탄리의 5가구 가구를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 아슐리안회는 4일 사랑나눔 빨래방에서 침수 피해를 당한 연천읍 차탄리의 5가구 가구를 대상으로 빨래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연천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진행한 이날 빨래봉사는 이들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토사물로 오염된 의류 및 이불 약 500벌을 수거해 오염물을 헹궈낸 후 세탁과 건조를 거쳐 포장해 전달했다.

이형숙 회장은 “긴급 수해 상황이 발생하면서 기존의 일정을 미루고 침수피해 가구에 대한 빨래봉사를 진행했으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아슐리안회 회원들의 활동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