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2일 가평 산장관광지와 북부 특수대응단 근접배치 장소인 관공선 선착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구조대원을 격려했다.

조인재(왼쪽에서 네번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2일 북부 특수대응단 근접배치 장소인 관광선 선착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
조인재(왼쪽에서 네번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2일 북부 특수대응단 근접배치 장소인 관광선 선착장을 방문했다. (사진=경기도)

올해는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으로 깨끗하게 바뀐 도내 강과 계곡을 이용하려는 피서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인재 본부장은 여름철 운영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근무환경과 신속출동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여름철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순찰, 안전사고예방 홍보 등 피서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수난사고 골든타임 확보와 수난구조 역량 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면서 깨끗하게 바뀐 경기도의 강과 계곡을 마음껏 즐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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