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여름철 내수면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지난 17·18일 가평역, 청평역, 가평터미널 등에서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평군청 안전재난과 직원 및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캠페인은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가평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수상레저 안전 관리 홍보물 배부와 안전장비 착용, 음주 탑승 금지 등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한 수칙 등을 안내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이용객이 증가해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해 수상레저 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가평군은 7월부터 인천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 위반 사범 단속을 통해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음주 운항 등 안전저해 위반행위 사항에 대해 중점 단속을 진행 중에 있다.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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