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경~상봉간 도로확·포장공사(시도16호선)의 2공구(설성면 상봉3리~상봉1리)가 21일 완전 개통된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경~상봉간 도로확·포장공사(시도16호선)의 2공구(설성면 상봉3리~상봉1리)가 21일 완전 개통된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경~상봉간 도로확·포장공사(시도16호선)의 2공구(설성면 상봉3리~상봉1리)가 21일 완전 개통된다.

서경~상봉간 도로확·포장공사(시도16호선)는 모가면 서경1리(지방도 329호선)~설성면 상봉1리(지방도333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0㎞, 폭 10m의 왕복2차로 규모로 이천시는 2017년 12월부터 이달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1공구 준공에 이어 금번 2공구 공사가 완료되므로써, 모가면 서경리~설성면 상봉리까지 시도16호선 전구간이 개통돼 남부권 동-서간 획기적인 도로망 구축과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태준 시장은 “시는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주민숙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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