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명 천년초 심기 자원봉사 구슬땀

파주시는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 21.7ha에 지난 3월부터 조성중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에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 10명이 지난 8일 천년초 심기 자원봉사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 10명이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 21.7ha에 지난 3월부터 조성중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에서 지난 8일 천년초 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사진=파주시)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 10명이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 21.7ha에 지난 3월부터 조성중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에서 지난 8일 천년초 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사진=파주시)

NH농협 파주시 지부 직원들은 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미래 생명산업인 천년초의 재배적지로 꼽히는 장단면 거곡리에서 천년초를 20a(600평)면적에 직접 심으며 농촌사랑 실천으로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농정에 적극 협력하는 NH농협 파주시지부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로 유관기관간 영농현장에서 업무협업의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권순옥 NH농협 파주시 지부장은 ”파주시 특성에 맞는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 조성으로 쌀 대체작목개발과 새 소득작목 육성으로 농업소득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어 파주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은 지역명품인 파주장단콩(늦서리태)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허준 한방 약초 관광화 사업연계 종묘생산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농업기술 적용으로 새 소득작목개발 차원에서 조성중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업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전개로 파주농산물 홍보 및 이미지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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