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미추홀 구청 전경.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미추홀 구청 전경. (사진=인천 미추홀구)

모두 2100명이 참여하게 될 희망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생활방역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590원의 임금을 받고 연령과 사업 특성에 따라 하루 3시간, 5시간, 8시간 단위로 근무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미추홀구 구민 중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 상태에 놓인 주민을 우선 뽑는다.

사업기간, 모집인원 등은 예산범위와 사업 특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회복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일자리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은 미추홀구청 일자리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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