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구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황 등 돌아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7월7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과 장마대비 양수장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전영농대책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7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과 장마대비 양수장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전영농대책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은 7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과 장마대비 양수장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전영농대책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안전점검이 시행된 강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김포 신곡양수장에서 한강물을 취수해 농업용수관로를 통해 강화 북부지역 680ha에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2년 본 공사가 준공되면 상습 가뭄지역인 강화 북부 양사면 일원에 안정적 용수공급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점검을 통해 김인식 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재해재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설물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및 사업현장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모든 시설물과 공사 현장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규정과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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