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 서구부터 덕양구까지 소상공인 점포 문앞까지 온통 고별처분 전단이 나붙어 코로나19로 영업부진을 겪고 있는 업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이승철 기자)
고양시 일산 서구부터 덕양구까지 소상공인 점포 문앞까지 온통 고별처분 전단이 나붙어 코로나19로 영업부진을 겪고 있는 업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사진=이승철 기자)

7월4일 고양시 일산 서구부터 덕양구까지 불법세일전단으로 뒤덮혀 소상공인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역 이곳저곳 붙어져 있는 불법전단은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 문 앞에까지 떡하니 붙어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소상공인들은 영업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고별처분이라고 크게 적힌 불법전단이 이곳저곳 붙어져 있어 동네 자체가 고별처분 당하는 느낌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정발산 지역 소상공인들은 관할구청의 불법전단 관리소홀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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