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6개월 만에 내수판매 9000대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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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6개월 만에 내수판매 9000대선 회복
  • 정하경 기자
  • 승인 2020.07.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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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총 9천349대 판매 실적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6월 한 달 동안 총 2만5983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총 9349대를 판매하며, 2018년 12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9000대선을 회복했다.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 한 달 동안 총 2만5983대를 판매했다. 사진은 한국지엠 부평공장. (사진=연합뉴스)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6월 한 달 동안 총 2만5983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총 9349대를 판매하며, 2018년 12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9000대선을 회복했다. 사진은 한국지엠 부평공장. (사진=연합뉴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6월 내수 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 6월 내수판매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재 등극,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국지엠은 7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축소에 앞서 지난달,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물량 확보를 통한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쉐보레 스파크는 총 2425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스파크는 지난달 초 경차 최고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를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등 '국민 경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 말리부와 트래버스는 각각 1095대, 574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트랙스, 이쿼녹스 역시 올해 최대 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5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 5위에 이름을 올린 쉐보레 콜로라도는 479대가 판매되며 미국 정통 픽업트럭의 인기를 이어갔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수입 모델은 9개월 연속 월 1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에서부터 트래버스, 콜로라도는 물론, 최근 1회 충전 주행거리를 414km까지 늘린 볼트 EV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최근 신차 라인업이 국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인기 모델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 내수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7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Cheer up Korea!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 밖에도 7월부로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 기준이 변경됨에 따른 차액분을 지원하는 한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진행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도 참여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쉐보레 SUV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캠핑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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